경남신문 : 바로가기

•  
• 
   
  
  
  (주)장충동왕족발 신신자(오른쪽 두 번째) 대표는 고향인 거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최근 장학금 1000만 원을 거창군장학회(이사장 이홍기 군수)에 기탁, 기업이윤의 사회 및 고향 환원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 대표는 장충동왕족발 가맹점주로 시작해 지사장, 가맹본부장을 거쳐 최고경영자에 올라 장충동왕족발을 국내 최대 족발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키워낸 성공 기업가이다.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 기업은 국내 170여 개의 체인점을 갖추고 연매출 200억 원을 올리는 국내 동종업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 대표는 “사회책임경영 차원에서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해오지만. 고향 거창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작은 성의나마 거창의 인재육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영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