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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업계 상생방안 ‘봇물’

  • 관리자 (jcd15883300)
  • 2017-08-02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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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한국프랜차이즈협회 간담회에서 박기영 프랜차이즈협회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사진=연합>

 

[현대경제신문 장은진 기자] 공정관리위원회로부터 10월까지 상생 모델을 만들라고 최후통첩을 받은 프랜차이즈업체들이 가맹점과의 상생방안을 쏟아내고 있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랜차이즈업체들은 최저수입 보장, 마진율 공개, 의료비 지원 등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한 제도를 선보이고 있다. 또 유통으로 수익을 내던 기존의 방식에서 로열티를 받는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프랜차이즈 업체 중 가장 먼저 가맹점과 상생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GS리테일은 7월 26일 본사에서 가맹점의 최저수입권을 보장해주는 파격적인 제도를 진행했다.

GS25는 가맹점당 연간 9천만원의 최저수입을 보장해주고 심야시간 운영점포에는 전기료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GS25 점주수익 극대화를 위한 매출 활성화 솔루션 구축비 5천억원 투자, 모든 브랜드 편의점 근처 출점 자제, 재해 구호활동 등 사회공익기능 확대 등의 정책들도 내년부터 운영된다.

제네시스 BBQ도 지난달 27일 상생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패밀리와 ‘동행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BBQ의 동행방안은 가맹사업 분야에서 가맹점주들이 제안했던 사안이 담겼다. 특히 BBQ는 공정위의 외식업종 필수물품 마진 공개 추진에 발맞춰 마진 공개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필수품목을 최소화하고 필수품목을 제외한 항목들을 가맹점들이 자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또 세부 계획 사안으로 로열티 제도도입, 패밀리 주주제도, 청년창업 지원 시범 점포 운영, 가맹점 위원회 결성 등도 진행한다.

BHC치킨은 기존 사회공헌정책을 확대해 가맹점과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BHC치킨은 지난 28일 CSR 활동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가맹점주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을 기준으로 BHC치킨은 향후 가맹점 사업주나 가족 대상의 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기존 CSR활동도 올 하반기부터 ‘BSR’(BHC+CSR)'이라는 이름으로 변경하고 지원 폭을 확대할 계획이다.

BSR 활동 예산은 BHC치킨은 치킨 한 마리가 판매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펀드로 조성된다. 이 활동은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참여하는 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지만, 적립 금액은 가맹점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전액 본사에서 부담한다.

한편 프랜차이즈업체들이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들을 속속 내놓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정부 눈치에 마지못해 보여주기식으로 상생방안을 발표하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공정위의 전방위 압박이 있은 후에야 상생방안을 내놓기 시작했다는 점 때문이다. 자정의 노력이라고 보기에는 공정위의 역할이 컸다는 해석이다.

프랜차이즈업체 한 관계자는 “공정위의 압박이 있긴 했지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상생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며 “발표된 상생방안도 본사와 가맹점주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보완, 수정해 나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진 기자  |  jangej416@finomy.com

발췌 :  http://www.fi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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