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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일곱 가지 맛 ‘바른 요일 차(茶)’…식물 발아 때 느는 영양분 듬뿍

  • 관리자 (jcd15883300)
  • 2017-06-05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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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자대표가 청주에 있는 장충동왕족발 공장에서 양념으로 쓸 장을 담그고 있다. [사진 장충동왕족발]
 
 
 
충북 청주에 있는 ㈜장충동왕족발 신신자(64·여) 대표가 만든 이색음료가 인기다. 신 대표는 2001년 이 회사를 인수한 뒤 연간 수백억원어치의 족발을 팔고 있다.
 
그런 신 대표는 2015년 ‘바른 요일 차(茶)’란 브랜드의 음료를 만들어 시판중이다. 요일 별로 각기 다른 음료를 마시자는 뜻에서 만든 7가지 음료다. 곡물이나 잎 등 자연 식품만 발아하거나 침출해 만든 게 특징이다. 식물은 발아 과정에서 새싹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해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료는 음료별로 다섯 가지씩 사용했다. 예를 들어 월요차는 현미·콩·보리·결명자·녹두, 화요차는 구절초·무말랭이·우엉·민들레·쑥, 수요차는 오미자·양파껍질·돼지감자·감잎·프로폴리스, 금요차는 헛개나무·갈근·옥수수·오가피·콜라겐 등이다. 신 대표는 “요일별로 면역력 증강과 간 보호 등 각기 다른 기능 개선에 초점을 뒀다”고 말했다. 온라인이나 전화로 주문하면 구입할 수 있다. 180ml 1병에 1000원이다.
 
신 대표는 2002년 말기 암 환자인 회사 직원의 부인을 보고 음료나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의사는 아니지만 식구나 다름없는 직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했다. 그는 『음식혁명』
 
등 음식과 건강 관련 책을 100여 권 읽었다. 회사 주변 야산에서 몸에 좋다는 약초 등을 구입해 차를 만들어 마시고 주변에도 권했다.
 
또 식품영양학 교수 6명의 자문을 받아 10년 가까이 음료 개발에 힘을 쏟은 끝에 ‘바른 요일 차’를 개발했다. 그는 “우리 몸은 자연식으로 영양소의 균형을 맞춰주면 스스로 치유할 힘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됐다”며 “음료는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아 싱거운 맛이 나지만 건강에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거창 출신인 신 대표는 건설회사를 운영하는 남편과 결혼해 대전에서 살았다. 1995년 남편 회사가 부도나자 생활비를 벌어야 했다. 97년 대학을 나와 고향이나 다름없는 부산으로 건너가 장충동왕족발 가맹점(동래점)을 열었다. 3년쯤 지나자 전국 100여 개 가맹점주 중 매출 실적이 가장 좋았다. 신 대표는 “자동차로 1시간 거리까지 배달하는 등 고객 중심의 경영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족발 조리법도 확 바꿨다. 빙초산과 MSG등 인공 식품 첨가물을 쓰지 않고 현미식초·다시마 등 천연 조미료로 족발을 삶았다. 그는 “매출이 좀 덜 나더라도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2012년 12월 일본 정부에서 수출 승인을 받았다. 현재 전국에 200개 가맹점이 있으며 회사 직원 수는 130여 명이다. 신 대표는 “내년쯤 세계 최대 족발 시장인 중국에 진출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신 대표는 201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클럽의 회원이 되는 등 기부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충청의 힘] 일곱 가지 맛 ‘바른 요일 차(茶)’…식물 발아 때 느는 영양분 듬뿍

 

 발췌 : http://news.joins.com/article/21637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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